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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보도자료) 안전진단업계 ‘해외진출’ 활성화한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11-06 오전 9:29:41 • 조회수 673 시설안전공단, 정책적 지원 및 규제해소 본격 추진
건설 및 시설물 안전진단업계의 해외사업 수주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공공기관이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나서면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최근 주요 안전진단업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에 열어 해외진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참석 업체들은 이날 해외사업 추진 시 실적 증빙 등 정책지원 체계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 2006년부터 UAE와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39건에 달하는 안전진단 사업을 수행한 SQ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경우 해외건설협회의 수주실적 신고 등을 통해 해외발주기관과 정보 전달이 원활히 이뤄지는데 안전진단 분야는 그렇지 않다”면서 “최근 해외 안전진단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업체 관계자는 “국내 안전진단 업체들의 기술경쟁력도 상당 수준 제고돼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면서도 “언어문제를 포함해 기술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은 딱히 없는 실정인 만큼, 다양한 지원책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단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기업성장응답센터’를 통해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기획재정부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원체계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기업의 모든 애로를 직접 해소할 순 없지만, 지원프로그램이나 규제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 검토, 협의하겠다”면서 “향후 지원 방안이 나온다면 실무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e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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