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협회소식
- 홈 > 게시판 > 협회소식
-
• 제 목 KBS 뉴스9 추자도 석산 관련 박주경 회장 인터뷰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9-06-25 오후 2:44:39 • 조회수 1630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KBS 뉴스9 제주 지역국 추자도 석산 관련해서 박주경 회장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앵커멘트]
KBS는 지난달부터 추자도 석산에서
벌어진 무허가레미콘 제조와
폐기물 불법 매립,
폐수 배출 실태 등을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제주시가 뒤늦게 원형을 복원하겠다며
환경정화에 나섰지만
석산의 안전진단부터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중장비가 석산 일대에 묻힌 폐기물을 걷어내고,
갯바위에서는 건설업체 인부들이
정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항을 만들기 위해
파헤쳐진 석산은
여전히 방치됐습니다.
수직으로 깎인 단면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절단면의 크고 작은 바위들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합니다.
원상복구 과정에
안전진단이 가장 시급한 이윱니다.
박주경 / (사)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인터뷰]
"석산 아래에서의 통행과 작업을 중지시키고 관리 주체는 사면의 높이가 최대 30m 이상이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2종 시설물로 지정한 후에 정밀안전진단을 해서 복구 대책을 수립해야(합니다.)"
KBS 보도 이후 추자도 내에서의 모든 건설 공사는 중단됐습니다.석산 외에 레미콘을 제조할 수 있는
대체부지를 찾아야
건설 공사가 가능한 만큼,
주민과 행정, 건설업자들이
어떠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불법 폐기물 야적과
레미콘 폐수 배출로 황폐해진
석산 일대 조간대와
바닷속 복원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제대로 복원되지 않으면,
피해는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좌종헌 /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인터뷰]
"장기간 누적이 되면 점점 외해 쪽으로 나갈 수 있어서 외해로 확산되기 전에 빨리 수거하는 게"
30년 전 추자도 석산의
원형을 되찾겠다고 공언한 제주시가
정말 제대로 된 복원 계획을
마련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출처 - KBS 뉴스9 제주지역국>
다음글 SBS 뉴스토리 협회 박주경 회장 노후 건축물 관련 인터뷰 이전글 협회, 회원사에 건설혁신정책 포럼 회원사 참가 협조 요청 공문 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