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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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설물유지관리업의 기성실적은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기성액이 4조1000억원으로 4조원대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5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2007년 기성액이 2조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0년 만에 시설물유지관리 시장이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정부 자료를 보면 2016년 기준으로 건설 이후 30년이 넘은 기반시설은 전체의 10.3%인 2774개에 이르고 있다. 기반시설물 10개 가운데 1곳이 건설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이다.

노후 시설물 수는 앞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6년에는 전체 시설물의 25.7%(6944개)가, 2036년에는 61.5%(1만6558개)의 시설이 준공 후 30년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안녕하세요. 한국시설물안전진단 협회입니다.

상단의 기사 내용을 보시는 것과 같이, 노후 인프라가 늘어감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시장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연재해(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내진설계 및 안전진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회원사의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앞서나가는 회원사 가족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