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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보도자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세계 최대규모 급경사지 붕괴 공개 실험]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10-18 오전 10:27:25 • 조회수 2064 안녕하세요?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세계 최대규모 급경사지 붕괴 공개 실험을 실시합니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오는 18일 세계 최대 규모 급경사지 붕괴 모의실험 장비를 이용한 공개실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실험은 산사태 및 급경사지 관련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지난 2016년 실규모 급경사지 붕괴 모의 실험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해 태풍 ‘차바’ 내습 당시 붕괴 피해현장 재현, 식생불량 지역의 급경하지 위험성 검증 등을 통해 독자적 실험장비 운용기술을 확보했다.
또 그간 급경사지 및 산사태 방재연구는 발생 위치에 따라 다른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탓에 중복성과 효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연구 성과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연구원은 이번 공개 실증실험이 연구 성과 및 기관별로 구축한 방재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연구를 계기로 △산사태 전조현상 규명을 위한 계측 데이터 해석 기술 △급경사지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국내실정이 반영된 계측관리 기준 제시 △기관별 보유 기술의 검증을 통한 다부처 공동 활용 △급경사지 붕괴모의 실험장비 공동 활용방안 등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윤태 방재연구실장은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연구원은 실제 규모 실증실험을 통해 급경사지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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