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협회)가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가 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법정단체가 됐다.

박주경 회장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에서 “협회의 오랜 숙원이던 법정단체 지정을 위한 ‘시설물안전법’이 통과됐다”면서 “우리나라 건설과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26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와 ‘부패방지 청렴 인증기관 인증식’도 진행했다.

<출처-e대한경제 권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