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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댐 스마트 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한 댐 안전관리로 e로운 물관리 시대를 열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9-08 오전 11:25:28 • 조회수 2509 환경부와 K-water는 올해 하반기부터 댐 안전 점검에 드론을 본격 도입한다.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4차 산업 기반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댐 안전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댐은 대체하기 어렵고, 국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K-water는 재난 재해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한 발 앞서 시설물 보강과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Part 01. 스마트한 댐 안전관리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더하다! 더 스마트해지는 댐 안전관리
환경부와 K-water는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댐 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스마트한 댐 안전관리로 그린 뉴딜 선도
환경부와 K-water는 전국 37개 댐(다목적 댐 20개, 용수 댐 14개, 홍수조절용 댐 3개)을 대상으로 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반의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국가 댐 37개소를 대상으로 댐체·여수로·취수탑·발전소·보 등 중요 시설에 GPS 및 경사계·지하수위계·전기비저 항 탐사 등 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댐의 거동을 모니터링 하는 실시간 안전 감시 체계로 전환한다.
▶드론 기반 안전 점검
그동안 댐 안전 점검은 전문 인력이 작업줄 등을 통해 댐 벽체를 타고 내려가며 육안으로 결함 유무를 점검하는 방식이었다. 그런 만큼 주로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해 결함을 판단할 수밖에 없었고, 일부 구간은 접근하기 어려워 안전사고의 위험도 뒤따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드론 37기를 전국 댐 현장에 배치하고, 수중 드론과 터널 조사용 ROV도 유역별로 배치해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 ROV(Remotely Operated Vehicle) : 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 탐사 및 무인 잠수정.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으로 점검한 사진, 영상 자료 등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시뮬레이션을 하여 선제적 보수·보강, 성능 개선, 노후한 댐의 수명 연장 등에 활용한다.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된다.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스마트한 댐 안전관리를 위한 발 빠른 행보
▶연내 전국 37개 댐 드론 도입
K-water는 올해 안에 전국 37개 댐에 드론 37기 도입을 계획 중이다. 접근성 제약 및 고위험 지역 의 효율적이고 정밀한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 고, 수중 구조물의 안전 점검을 위한 수중 드론을 시범 도입·운영한다.
▶댐의 보수?보강 및 성능 개선
댐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건설 및 유지 관리 단계 에서 안전한 시설 점검과 진단이 가능해지므로 선제적으로 댐의 보수·보강이 가능하고, 노후한 댐의 성능 개선으로 댐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 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디지털화를 통 해 노하우 중심 업무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업무 의 혁신 및 생산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 게 추진함으로써 조속한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 리 창출에 기여하고, 댐 분야 그린 뉴딜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Part 02. 빈틈없는 감시망으로 국민 안심 실현
댐은 단 한번의 사고로도 국가적 재난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에 K-water는 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적·주기적 시설물 안전 점검과
감시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댐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점검(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진단,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특별 점검, 일상 점검, 자체 점검, 하자 조사 등을 시행해 댐 균열, 누수, 파손 및 손상 여부 등도 사전 점검한다.
K-water만의 특화된 안전관리 시스템
K-water는 수자원시설에 대한 상시 감시, 안전성 평가·분석을 종합적으로 실행하는 특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댐 안전성 확보 및 감시에 매진 중이다.
▶전사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댐 벽체에 설치한 23종, 3,663개의 계측 기기가 댐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지진 및 각종 댐 사고를 유발 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할 경우 SMS 등으로 신속하게 조기경보를 발령, 즉시 점검 및 대응이 가능하도 록 조치한다.
▶ICT기반 신기술 도입 및 현장 점검 시스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주기적 안전 점검 실시, 점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댐 조기경보 시스템 고도화, 드론 활용 고도화(3D), 취수탑 내부 수중 점검 기술 등을 활용한다.
▶통합 지진감시 시스템
K-water는 54개 시설(댐 37, 보 15, 하굿둑, 시화조력)에 178개의 지진계를 설치해 상시 지진 감시 중 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기상청과의 관측 정보를 공유해 지진 발생 시 자동경보시스템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 및 조치에 나선다.
사고 Zero 달성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 동안에는 소양강댐과 안동댐 등 12개 댐에서 무인기를 활용한 댐 안전 점검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31개 댐 안전성 강화사업 및 24개 댐 치수 능력 증대사업, 8개 댐 22기의 노후 수력발전 설비 현대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있다.
<K-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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