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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보도자료) 국토안전관리원, 유관기관 안전정보 서비스로 사고예방 효율성 높인다건설업 유관기관 안전정보 서비스로 사고예방 효율성 UP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12-08 오후 3:10:22 • 조회수 1387 국토안전관리원, 건협 및 전문협, 기술인협 등 9개 기관 협의체 구성
지난달 말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의 "호남지역 안전협의체 간담회" 모습.
각 회원(사) 위한 안전관리 콘텐츠 및 최신 정보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에 대한 최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안전기술을 포함한 안전 관련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일 국토안전관리원은 실제 현장에서 건설 및 시설 안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관리자 및 근로자에게 효과적인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 및 공공기관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마련했으나 현장에 전달하는 체계는 미흡함이 있었고 안전업무 종사자가 이를 활용하기에도 어려운 문제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관련 협ㆍ단체가 정기적, 주기적으로 회원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협단체가 직접 회원사에게 안전 관련 최신 정책자료 및 콘텐츠를 전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을 이를 위해 지난 8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비롯,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가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등 9개 협회와 ‘홍보 협업 MOU’를 체결하고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 9개 협회에 소속된 기업체만 총 8312곳, 회원 수는 88만5918명에 달한다.
국토안전관리원과 각 협회는 협약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매주 콘텐츠 목록과 홍보 소재를 분야별, 형식별로 상호 제공하고 있다. 각 협회는 이 중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 회원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그간 회원서비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스마트 안전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돼 회원 서비스가 한층 풍성해졌다”며 “서비스를 제공 받는 기업들도 휴대폰 등을 통해 현장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각 지사별 안전협의체 활동도 진행 중이다.
호남지사는 지난달 말 ‘호남지역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유관기관 등과 사고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안전컨설팅 및 관계자 교육, 현수막과 포스터 배포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대한경제 권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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